창문형 에어컨 성능 차이 - 파세코, 신일, 캐리어

6월부터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올해 여름은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여름 대비가 필요하죠. 피서를 떠나기도 어렵고 해외여행도 어려운 가운데 집바캉스를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창문형 에어컨의 성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작년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 시장이 올해도 역시 규모를 키워가고 있어요. 특히 올해 무더위가 정말 장난아니라고 예보가 나오면서 판매량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이끌어가던 시장에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신일 창문형 에어컨, 한일 창문형에에컨,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 등 냉방가전 강자들이 뛰어들며 시장 파이를 키우고 있어요. 올해 신제품들은 기존 창문형 에어컨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였던 전력 소모와 소음 등을 개선해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져서 벽걸이이나 스탠드 에어컨보다 구입하기가 편해진 것 같아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 올해 6월 1주차(5월31일~6월6일)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5월 보다 2.5배 가량 늘었다고 해요. 지난 5월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4%나 증가했구요. 지난해 5월 다나와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2017년보다 455% 늘어났었다고 하네요. 근래 3년동안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오고 있는거죠. 

 

창문형 에이컨의 인기비결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일체화된 박스형태의 에어컨이지요. 1968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서 출시하나 모델이 국내의 첫 창문형 에어컨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금성사의 창문형 에어컨은 1990년대 들어 스탠드형 에어컨이 보편화되며서 그 모습이 사라졌죠. 스탠드형이 보편화 된건 창문형 에어컨이 가진 소음과 전력소모 문제가 가장 컸던것 같아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사라졌던 창문형 에어컨이 다시 인기를 끌게 된 배경엔 일상화된 폭염과 1인가구 증가 및 생활패턴의 변화에 있어요. 대기업 스탠드형 에어컨은 150만~250만원에 달하는 고가제품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에어컨을 구매하더라도 설치비와 배관비등 추가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설치를 위해서는 설치기사나 업체 주문이 몰러셔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죠.  그리고 작은 원룸이나 빌라 등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건물에 거주한다면 실외기를 설치하고 벽에 구멍등을 내야하고 실내 공간도 있어야 하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설치하기가 어렵다.

창문형 에어컨은 창틀에 올려놓고 마감재로 창문을 막으면 돼 셀프 설치가 가능하고 공간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가격도 50만원 내외로 저렴한 편이죠. 냉방 가능한 공간은 5~7평 정도로 적은 편이지만, 원룸이나 아이들 공부방, 작은 사무실등에서는 충분한 사용이 가능해요.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

창문형 에어컨에는 단점도 있었다. 나쁜 전력 효율과 소음이 바로 그것이죠. 과거부터 실내기와 실외기를 하나로 만들다 보니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점이죠.  인버터를 이용해 전력을 능동적으로 조절, 전기 소모가 적은 최신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지난해 등장한 창문형 에어컨은 전력 사용량이 높은 편이었다. 또 스탠드형 에어컨 실외기가 베란다나 외부에 위치한 반면, 창문형 에어컨은 구조상 실외기가 송풍구 바로 뒤에 있어 소음에 취약한 편이었다. 

그러나 요즘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들은 올해 신제품을 내놓으며 전력 효율과 소음이라는 두가지 단점을 개선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요.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했던 파세코는 지난 4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를 출시하며 인버터와 소음이 적은 BLDC 모터를 사용해서 이런 단점을 극복했죠. BLDC 모터는 모터는 내부 접점이 없어 내구성이 높고 소음이 적은 편이예요.

 

올해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뛰어든 캐리어에어컨도 인버터 탑재 제품을 출시했네요. 신일전자, 한일, 귀뚜라미등 다른 제조업체들도 대부분 인버터를 탑재하여 스탠드형 제품과 같은 소모전력과 소음을 개선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어요.

 

인버터 탑재는 전기료 절감과 함께 가격 절감이란 효과도 보이고 있어요. 전력 효율이 개선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패브릭실버 PWA-3400W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는 셀프설치가능하도록 기본 거치대가기본 제공되어서 별도로 전문 설치기사가 오지 않아도 되요. 특히 거치대는 창문에 쉽게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줍니다. 다양한 키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작은 창문과 큰 창문 모두를 커버할 수 있어요.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패브릭실버 PWA-3400W 방문설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는 파워증발시스템으로 응축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어요. 그래서 응축수를 받아서 매일 버리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물넘침 걱정도 없고 누수가 발생하지 않아요. 파워증발 시스템이 자가증발과 펌프를 통한 증발이 되도록 하여 응축수를 청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는 그동안 문제가 되던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버터와 저소음 DC모터를 사용하고 있어요. 취침 모드기준 44dB정도라고 하네요. 확실히 작년제품들보다 소음이 많이 개선되었어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는 삼성 정품 컴프레서를 탑재해서 고효율로 소모전력을 줄이고 소음도 줄였어요.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패브릭실버 PWA-3400W 방문설치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AWA07VOOS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My mode는 원하는 운전모드를 운전모드 저장해놓고 나중에도 사용이 가능해요.. 그리고 에어컨 전문업체라서 그런지 셀프 클리닝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열교환기 습기제거와 악취및 곰팡이 방지가 가능해요. 터보운전은 바람세기 최대운전으로 더운 여름에는 설정온도에 정말 빠르게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예요.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이서진이 광고모델을 하고 있네요. 

 

캐리어 AWA07VOOS 익일(총알)배송 무상설치 창문형에어컨 인버터 1등급 7평형 UV살균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과 더불어 제습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여름에 습기 많은 날이나 비오는 날에도 사용하시면 정말 좋아요.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택배로 받으시면 바로 설치가 가능해요. 브라켓이 있어서 쉽게 창문에 설치가 가능해요. 셀프설치를 하시는 동영상을 보면 성인 혼자서 설치가 가능하더라구요. 연장 브라켓이 있어서 창문의 크기에 따라 맞출 수 있어요.

 

 

캐리어 AWA07VOOS 익일(총알)배송 무상설치 창문형에어컨 인버터 1등급 7평형 UV살균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바람세기 조절기능이 있어서 사용자의 취향에따른 8단 풍량조절이 가능해요.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어떤 공간에 놓아도 이쁘고 인테리어적으로 실내 디자인들과 어울리는 스퀘어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은 분리형 에어필터는 탈부착이 되고 물세척이 가능해서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신일 창문형 에어컨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 역시 다른 창문형 에어컨과 같이 실외기가 . 전문 기사의 방문, 별도의 배관 설치, 벽타공이 필요하지 않아 창문만 있으면 원하는 공간에 자가 설치 가능하죠.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도 매우 쉬워서 창문형 에어컨과 함께 제공하는 전용 거치대를 창틀 사이즈에 맞게 고정시키고, 에어컨 본체를 거치대에 연결해 주면 설치 끝이죠. 

 

신일 창문형 에어컨 SMA-M7000BH

신일 창문형 에어컨은 우수한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좋아요. 소비전력은 645W로 낮추었어요. 원룸이나 빌라같은 곳 외에도 기존에 스탠딩과 벽걸이 에어컨을 이미 사용하고 있어 실외기 추가 설치가 어려운 가정의 자녀방등 별도방에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해요.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냉방과 함께 제습 기능까지 더해져 무더위와 장마철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자동 습도 조절 시 하루 최대 31.8리터 대용량 강력 제습이 가능해요. 자가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물탱크를 비우는 번거로움도 없어요. 

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바람의 세기와 온도는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해요. 자동 모드 기능을 갖춰 실내 온도에 따라 풍속을 최적화해주는 기능도 있어요. 상하 수동 회전은 물론 좌우 자동 풍향 조절도 가능해요. 그래서 원하는 방향 어디든 시원한 바람을 보낼 수 있어요. 이 밖에도 LED 디스플레이로 제품 조작과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해요. 너무 자주 잊어버리는 리모컨은 제품 측면에 탈부착 할 수 있어 리모컨을 잃어버려서 찾지 않아도 되서 편리해요.  

 

 

신일 창문형 에어컨 SMA-M7000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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